상당히 건물은 모던한 느낌이고 단지 조성 및 조경도 잘 해놨습니다.
깔끔하다는 느낌도 살짝 들고 쫌 쾡하다고 해야하나??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새벽에 사우스타이 차량으로 도착하니 바로 짐 받아주고,
션한 물수건과 션한 차 대접합니다.
직접 체크인 카운터 가려고 했더니 여권만 달라고해서 체크인 해주고
친절하게 출국카드도 잘 접어서 안빠지게 넣어주고요 ㅎㅎ
야밤에 도착해서 피곤할까봐 그랬는지 체크인도 빨리빨리 해주고
셔틀로 데려다 주더군요.
무슨 영문인지는 몰라도 방도 업그레이드 됐고,
체크아웃도 2시까지 해주겠다고 특전(?)을 베풀어 주더라구요 ^^
영문을 몰라 왜 그런거냐고 했더니...프로모션이래요;;;;;
식사편에도 썼지만 아들 조식비용도 안받더군요 ^^;;;
방에 아이팟 도킹스테이션 있습니다. 충전도 되구요, 다만 리모콘이 없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팟에 음악 잔뜩 넣어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도킹스테이션 단자로 봐서는 아이패드는 안될듯 싶어요;;;
방에서 와이파이 잘 터지구요. 체크인 할때 로그인 아이디/패스워드 줍니다.
제가 가기전에 웹서핑 해 본 바로는 방당 하나 밖에 로긴이 안된다고 했는데
실제로 해보니 제 아이패드, 아이폰, 집사람폰 동시에
접속 되더라구요. 속도는 우리나라 공용 와이파이랑 비슷했습니다.
베란다(?) 나가면 푹신한 쇼파 있구요, 수영복 말리는 건조대가 있습니다.
욕실도 깔끔하고 있을건 다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 비상전화가 ㅋㅋㅋㅋ 줄로 매달린 쌤쑹 애니콜 ㅋㅋㅋㅋㅋ
엘리베이터 메이커도 웃겨요...쉰들러였나?? 암튼 그래요;;;;
수영장은 생각보다 꽤 넓습니다. 유아풀도 따로 있고;;;
온갖 영법을 구사하셔도 좋을 정도 입니다.
저희도 한 두시간 놀았나??
대신 썬탠베드는 그닥 많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꽤 좋은 리조트임에는 분명합니다.
다만 빠통이나 푸켓타운 왔다갔다 하실라믄 비추에요. 택시비 ㅎㄷㄷㄷㄷㄷㄷ
여기는 특이한게 터틀빌리지도 셔틀서비스가 없어요;;;;
모르죠 단체 많이 들어오면 해줄란지는 모르겠습니다. 택시타고 가야 됩니다.
저희도 정보가 없어서 터틀빌리지까지만 셔틀 운행하믄 그거 타고 갈래고 했는데,,,
셔틀이고 뭐고 없어서 택시(자가용 영업) 불러서 아난타라까지 500바트 주고 갔습니다.
미터 택시는 뭐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저희가 직접 불러야 되고 시간도 좀 걸린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자가용 영업하는 택시는 리셉션에 불러달랬더니 무전기로 부르더라고요 ㅋㅋㅋㅋ
리셉션에 문의 하면 택시비 쫙 써있는 표 보여줍니다. 요금 확인 해보심이;;;
제가 얼핏 보기로는 마이카오비치는 500바트, 나이양비치가 700바트였고 빠통은 1000바트 넘었던걸로 봤네요.
500바트 주고 저거 타느니 사우스타이에 렌탈부탁하는게 나을듯 싶어 사장님께 전화드렸더니 가는데 시간 걸리고 이것저것 따져보면 500바트 주고 택시 타시는게 좋을꺼라고 하셔서;;;;
조식 식당은 내부, 외부 다 있구요.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좋습니다.
음식도 가짓수 많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시고...
저희도 여기 식당 괜찮다 했는데;;;;
아난타라랑은 비교가 안됩니다;;;;
그리고 빌라가 여러 동 있는데 위치에 따라서 수영장이나 조식식당이 멀 수 있습니다.
저희는 수영장은 바로 앞이었는데 조식식당이 쫌 걸어야 했습니다.
그래봐야 5분 ㅋㅋㅋ
저희야 실질적으로 오래 머문게 아니어서 자세히는 잘 못봤지만....
전용 비치도 있고 비치 사이사이에 썬베드도 충분히 있었고,
수영장도 좀 작긴하지만 놀기 딱 좋고
해변에 해먹도 걸어놔서 시간 보내기는 충분 할듯 합니다.
다만 가깝다면 가까운 터틀빌리지도 셔틀운행을 안한다니 쪼금 거시기 하긴 합니다.
*여긴 사진도 별로 안찍어서 올릴 사진도 없네요 ^^;;;
